6세 영어유치원 생활 마지막날 기념 케이크 쫑파티

6세 영어유치원 생활 마지막날 기념으로 선생님이
사진을 담아 보내주었어요
마지막날을 기념하라고 제가 케이크를 두개 보내주었어요
아이들과 선생님 마지막날을 기념하고 케이크쫑파티를 해주시라구요
선생님도 너무 좋다고 마침 보내주시면 감사하다고 해서
6세 유치원 생활의 마지막날은 아이들이 케익으로 마무리!

보통은 7세가 되면 다른반이랑 섞이고 그러는데
우리 아들 유치원은 한번 반이 되면 쭉 오랫동안 반을
유지하고 그대로 올라가는곳이다 보니 친구랑 헤어지는일은 없고
선생님과 헤어짐만 있을뿐입니다
선생님하고 헤어지는게 슬퍼서 이날 아들은 울었다구해요

우리 아들이 원어민티쳐를 너무 좋아했나봐요
우리 아들하고 서너명이 같이 울었다고 해요
이제 선생님을 못만나고 헤어지는게 슬퍼서 울었다면서
감수성도 풍부한 우리 아들 ㅋㅋ
울었다니 ,,, 속상했나봐용

6세유치원의 모습도 아이들이 너무 성장하고
많이 커서 기뻤는데 앞으로 7세때의 성장도 기대가 되네요
아들 역시 7세 올라가는걸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ㅎ
7세 시절 끝나면 이제 초등인데 초등은 너무 힘들텐데
참 그때가 되면 걱정이 되네요,,

원어민담임샘과 함께 기념사진!!
선생님이 이제 다른곳으로 떠나서 유치원에서도 못 만난다고
하니 그것이 더욱 슬펐다고 하는,,,ㅋ
아들은 사진을 이쁜표정으로 찍으면 좋을텐데
꼭 저리 못난이 사진을 하고 찍었네용 ㅜㅜ
이쁘게 좀 찍어다오!!

6세 영어유치원 쫑파티는 라라브레디 딸기생크림케이크로
선물했어요
마침 이날 선생님 생일이어서 생일송도 부르고
케이크도 먹고 했다면서
아들이 워낙 딸기덕후라서 케익은 역시 딸기케이크 ㅋ
넘나 맛있어 보이죠^^
아이들이 넘나 맛있게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케이크 쫑파티는 이번이 첨이었떤것 같네요
4세때는 과자쫑파티 하라고 과자를 보내 주었었는데
5세때는 딱히 어떤 쫑파티를 안했던것 같아요
4세부터 코로나가 생겨나고 행사다운 행사를
거의 패스하고 아이들이 살았따보니 말이죠,,
무튼 6세의 유치원 생활 마지막날은 이곳
티스토리에 기록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