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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광주 고양이 동물병원에 주사 맞으러 가던날~

by 특별한tv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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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양이 동물병원은 가볼일이 없을줄 았았는데
제가 고양이를 키우게 되니 동물병원을 가게 되네요 ㅎ
강아지는 보통 시골에서 키우는 애들이다 보니
거의 병원갈일이 없었는데 고양이는 방안에서 키우다보니
상태가 않좋아도 가게되고 주사 맞는때가 되면 가야되고
그러더라구요 ㅎ
지난번에 동물병원에서 마지막 접종을 맞으러 갔을때인데
아들이 하원하고나서 같이 가기로해서 같이 갔어요


아들은 하원하는길에 고양이들이 함께 오면 무척 반가워 합니다
고양이들아 왔엉~ 우리 이쁜 고양이 하면서
무지 이뻐라해줍니다 ㅎ
광주 고양이 동물병원에 가기전에 잠깐 아들거 머 찾으러
Nc백화점에 갔어요~
백화점이 여긴 항상 한가해서 좋아요


아들이 고양이를 가방에 업는다고 해서
고양이 가방에 업고 다니기로 했어요 ㅎ


고양이가방을 메니 고양이 가방이 엄청 커보이는 ㅎㅎ
아들이 키가 작은데도 자기 고양이라고 열심히
보살핌에 의무를 다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ㅎ
고양이들 밥도 잘 챙겨주고 간식도 챙겨주고
장난감 놀이도 해주고 말이죠 ㅎ


고양이를 업고 다니니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라구요
반려동물이랑 어딜가면 진짜 사람들이 많이 쳐다보는것 같아요
부담스러운 시선들 ㅜㅜ


그리고 차로 돌아가는길
광주 본펫 동물병원으로 향해서 이동했어요
양한방을 둘다 하고 있다고 해서 워낙 유명한곳이라서
이번엔 그곳으로 가봤습니다
집에서 멀지만 왠지 동물병원도 유명하다고 하면 그곳으로
가게 되는것 같아요 ㅎ


이곳은 강아지 손님들 많이오고 고양이 손님도 오고
반반 있는것 같더라구요
예전에는 진짜 온통 주변인들도 강아지 키우는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은 고양이 키우는 반려인들이 많아져서 고양이도
이제 많아진것 같아요~


광주 본펫동물원에서 고양이 주사도 맞고
간식도 사서 왔네요 ㅎ
아들은 고양이 간식 고르는것도 관심 가지더라구요
맛있는 간식을 많이 사주면 고양이들에게도 좋으니
맛있는거 많이 사라고 ㅎㅎ


고양이는 주사도 잘맞고 말도 잘들어서 무탈하게 마쳤어요
집에와서 아들은 고양이들하고 놀기 ㅎㅎ
고양이들이 워낙 말을 잘듣고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다보니 애교도 많이 부리고 친한척도 잘해요 ㅎ
저희 아들이 홈스쿨을 받다 보니 외부 선생님들이 집에
자주 오는데 오는 선생님마다 가서 친한척하고 애교 부리고 ㅋㅋ


선생님들도 다들 깜놀하시더라구요
고양이들이 이렇게 순하고 애교도 많냐고 ㅎ
오늘 주사를 맞고온 냐옹이도 다행이 컨디션이 좋네용 ㅎ
장난감 놀이 해주면 점프도 다들 잘하고 ㅎㅎ
맛있는 고기 달라고 엄청 찾아다니고 쫒아다닌답니당
귀여운 꼬맹이 3마리들과 함께 하다보니 넘 하루가 금방 지나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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